한국전립선-배뇨관리협회, 22년 도뇨관·요실금 관리 돌봄전문가 온라인교육(초급) 무료로 개최
사단법인 한국전립선-배뇨관리협회(회장 김세철)가 11월 21일(월) ~ 24일(목) ‘2022년 도뇨관·요실금 관리 돌봄전문가 온라인 교육(초급)’을 무료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교육은 배뇨장애(도뇨관) 및 요실금이 있는 환자 및 환자 가족, 간병인, 생활지원사를 주 대상으로 하는 초급과정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돌봄서비스 제공자들의 도뇨관, 요실금관리 관련 지식 향상을 위함이다. 사단법인 한국전립선-배뇨관리협회가 주최·주관하며 교육신청은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10월 13일부터 온라인 사전접수로 1회기 당 100명 선착순 정원이다.
교육은 Zoom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방식으로 이뤄지며 총 4회에 걸쳐 7기(11월 21일), 8기(11월 22일), 9기(11월 23일), 10기(11월 24일)에 15시부터 17시까지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구성으로는 ‘배뇨장애와 요실금 그리고 도뇨관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를 주제로 30분간 온라인 강연에 이어 남성·여성자가도뇨관리와 방광세척, 카테터 및 소변주머니 관리에 대한 10분간 영상시청을 마치고 이후 60분간 실시간 화상 질의응답이 이루어진다.
협회 측에 따르면 교육사회자 및 실시간 질의에 대한 응답자로 ▲11월 21일 권동득 교수(화순전남대학교병원), 방우진 교수(한림대학교 성심병원) ▲11월 22일 김태형 교수(중앙대학교병원), 조강수 교수(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11월 23일 권태균 교수(칠곡경북대학교병원), 태종현 교수(중앙대학교병원) ▲11월 24일 이선주 교수(경희대학교병원), 나용길 교수(세종충남대학교병원)가 각각 사회 및 실시간 응답자로 나서며 강의 후 소정의 평가를 통해 수료증이 발급된다.
김세철 회장은 “한국전립선-배뇨관리협회에서는 비뇨의학과 교수들로 구성된 소속 교육위원들이 도뇨관 요실금 돌봄서비스 관련 돌봄제공자들을 위한 피교육자 수준에 맞춰 차별화된 초급, 중급, 고급 교육프로그램을 제공 중이다.”라며 “특히 교육 후에도 돌봄 제공자들이 환자를 관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의문 사항에 대해 교육을 시행한 교수님에게 전자메일로 문의·답변이 가능하다. 본 협회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질문사례를 모아 모든 돌봄제공자와 공유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 확산이 진정되지 않아 교육이 비대면으로 시행되지만 대면 교육 대비 손색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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